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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벽람항로 후속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배급 맡는다

공식 사이트 오픈하고 사전 등록 개시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12-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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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 프로밀리아' 예고 영상 갈무리.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아주르 프로밀리아' 예고 영상 갈무리. 사진=넥슨

넥슨이 중국 만쥬게임즈와 차기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 회원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만쥬게임즈는 2015년 설립된 중국 게임사로 대표작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벽람항로'다. 차기작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전작과 같은 미소녀 수집 요소에 3D 오픈월드 어드벤처 장르, 3인 태그 전투 콘텐츠 등을 결합한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넥슨과 파트너십 외에도 게임의 중국 현지 퍼블리싱은 만쥬게임즈가, 일본 퍼블리싱은 요스타가 맡을 예정이다. 요스타는 만쥬의 전작 '벽람항로' 일본 퍼블리싱을 맡은 업체로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일본 퍼블리싱을 맡은 파트너이기도 하다.

린슈인 만쥬게임즈 공동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온 넥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국내 유저분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만쥬게임즈의 탄탄한 개발력과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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